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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KB국민은행 ‘1코노미 스마트적금’ 10일만에 1만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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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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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시대에 맞춤한 ‘1코노미’ 금융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케이비(KB)국민은행은 지난 6일 내놓은 스마트폰 전용상품 ‘케이비(KB) 1코노미 스마트적금’이 영업일 기준으로 열흘 만인 20일 1만 계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스마트폰 전용적금 출시 실적에 견줬을 때 3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또 국민은행은 1인 가구 수혜 업종에 투자하는 주가연계증권(ELS)과 펀드상품도 출시 뒤 영업일 기준으로 열흘 만에 40억원 이상을 모았다고 밝혔다.

1코노미는 ‘1인’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를 합성한 신조어로 ‘인생을 즐기는 1인 가구’란 뜻을 담고 있다. ‘케이비(KB) 1코노미 스마트적금’은 적금 가입 선물로 모바일 반찬가게에서 쓸 수 있는 무료 반찬 쿠폰을 주며, 여행 보험과 주말 보험 서비스도 가입 기간에 제공한다. 이는 혼밥, 혼행(혼자 여행)을 하는 1인 가구의 생활 스타일에 맞춤한 것이다. 가입금액은 최소 1만원 이상으로, 가입 기간은 6개월에서 36개월까지 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금리는 3년짜리 기준 최고 연 2.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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