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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22일 서울사옥에서 M&A 매칭 성사를 지원하기 위해 KRX M&A중개망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도 제1차 M&A 전문기관 물건 설명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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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전문기관이 보유한 M&A 물건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매칭 상대방을 탐색하며 시장 동향 등을 교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지닌해 하반기 한차례 시범 실시했고 올해부터는 분기별 1회로 확대 실시한다
설명회에는 전문기관 22개사 대표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기관 2곳이 총 7건의 M&A 매도물건을 발표하고 심층적인 정보교환과 매칭 성사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거래소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전문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고, 성장 유망기업의 M&A를 통한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등 M&A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KRX M&A중개망 전문기관은 기업 간 M&A 전 과정에 걸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중개망에 M&A정보 등록·조회 권한을 가지고 있다. 거래소가 M&A 실적이나 전문조직·인력, 업계 평판 등을 고려해 선정한 IB, 은행, 회계법인, 법무법인, VC/PE, 자문사 등 6개 업권 31개사로 구성돼 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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