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탈모관리 전문 브랜드 '닥터그루트' 론칭

탈모방지 시장 본격 공략…제품 7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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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LG생활건강은 모발과 두피 증상에 맞춰 처방을 제안하는 탈모관리 전문 브랜드 '닥터그루트'를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LG생건에 따르면 닥터그루트는 한국인의 두피와 모발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과 고민을 연구하고 LG생건의 70년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았다.

하수오·홍삼·상황버섯·어성초 등 7가지 자연성분을 모은 '그루트 솔루션™'은 두피의 각질과 가려움을 개선하고 탈모의 원인을 관리해준다.

탈모방지 샴푸는 로즈마리 성분이 두피에 나타나는 피지를 완화하는 '지성 두피용' 영지 추출성분이 모발 뿌리를 관리하는 '힘없는 모발용' 창포 추출물 항유로 건강한 윤기를 부여하는 '손상 모발용'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아울러 천연 특허 성분이 탈모 촉진 효소를 억제하고 모발을 굵게 만들어주는 '탈모방지 두피토닉' 등 총 7종의 의약외품으로 구성된다.

LG생건 관계자는 "두피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를 피하고 자연유래 세정성분을 함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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