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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제일기획, 亞太 신예 광고인 육성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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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일 태국서 '영 로터스 워크숍' 개최

15개국 신진 광고인 30명 참가해 세미나, PT 등 진행

아시아투데이

제일기획이 3월 20~22일 태국 파타야에서 주최한 ‘영 로터스 워크숍’에서 참가자들과 웨인 초이 제일기획 전무(가운데) 및 워크숍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제일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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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지윤 기자 = 제일기획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진 광고 인력 육성을 위한 ‘영 로터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 로터스 워크숍은 애드페스트(ADFEST) 광고제 개막에 앞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이 행사는 애드페스트 조직위에서 선별한 글로벌 광고회사 한 곳이 주관사를 맡아 각 국가별로 선발된 만 28세 이하 현직 광고인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토론, 네트워킹, 아이디어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열 두 번의 영 로터스 워크숍 주관사를 주로 글로벌 톱5 광고 그룹이 맡았다는 점에서 올해 워크숍 주관은 의미가 크다는 게 제일기획의 입장이다.

제일기획이 주관한 올해 워크숍은 ‘배짱 있게 창조하라’라는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등 15개국에서 총 30명의 신진 광고인이 참가했다. 또한 제일기획 본사 및 해외 네트워크(법인, 자회사) 소속의 광고 마케팅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섰다.

워크숍 의장을 맡은 웨인 초이 제일기획 전무는 “아태지역 광고업계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제일기획의 이번 워크숍이 참가자들의 열정을 자극해 광고인으로서의 뚜렷한 목표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설 20주년을 맞는 애드페스트 광고제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출품작 전시, 세미나, 워크숍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필름, 모바일, 미디어 등 18개 부문에 출품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24~2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영 로터스 워크숍 경쟁 프리젠테이션 수상자는 25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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