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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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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현대차 '아이오닉' 전기차의 스테레오카메라가 실시간으로 신호등 위치를 잡은 모습/사진=황시영 기자<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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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대차, 시총 2위 탈환…'지배구조 지각변동 기대감'

삼성전자에 이어 현대차가 강세 대열에 합류하며 시가총액 2위를 탈환했다. 전차(電車)군단의 동반 신고가 돌풍에 코스피는 5년 8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21일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차는 전일대비 1만3500원(8.63%) 오른 17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CLSA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1198억원의 순매수가 유입되며 장중 17만1000원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단독]현대차, 3차원 지도 美 지오디지털과 협력 '검토중'

-현대차 실리콘밸리 현지법인인 현대벤처스가 고정밀 3D(차원) 지도 개발업체인 '지오디지털(GeoDigital)'과 협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정밀 3D 지도는 스스로 운행하는 자율주행차에 핵심적인 기술 중 하나다.

3.'합의'라기엔 미묘한 근로시간 단축…남은 쟁점은

-여야가 ‘근로시간 단축’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경제계가 발칵 뒤집혔다. 재계는 물론 정부도 당황스런 일이다. 출발은 지난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법안소위원회 위원장인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의 저녁 브리핑이었다.

4.'진흙탕 싸움' 금호타이어 매각…결국 갈 곳은 법정

-금호타이어 인수전이 날이 갈수록 '진흙탕 싸움'이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채권단(주주협의회), 중국 더블스타의 입장이 첨예한 가운데 정치권도 한 마디씩 거들면서 점점 일이 꼬이고 있다.

5.아파트 관리비 카드 납부 시장..4조원 규모로 '껑충'

-카드사들이 아파트 관리비 시장에 뛰어든 지 1년도 안돼 약 4조원의 결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내걸고 고객들을 유치한 결과다.

6.대선 앞두고…지방 부동산 미소짓는 이유

-조기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방 부동산시장에 관심이 쏠린다. 대선후보들이 공약으로 정부기관의 지방 추가 이전 및 보유세 인상 등을 거론하기 때문이다. 정부기관 이전으로 인구가 늘면 해당 지역 부동산시장에는 호재다. 보유세와 관련해서도 서울보다 지방은 절대가격이 낮기 때문에 세 부담을 줄일 수도 있다.

7.정동훈 사장 "캐릭터 IP사업 확장 '한국의 디즈니'로 재도약"

“애니메이션 제작·전시회·만화 OSMU(원소스멀티유즈)와 캐릭터 리브랜딩으로 한국의 디즈니로 재도약하겠습니다.” 정동훈 대원미디어 사장은 최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한국과 해외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사업확장으로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8.증시 박스권 돌파 기대에 '주식 신용·대차거래'도 증가세

-최근 국내 증시의 박스권 돌파 기대감에 개인투자자의 주식 신용거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기관투자가의 공매도용 대차거래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주가 하락 시 개인투자자들의 뒷북투자에 따른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9.美 금리인상 후폭풍…증권사, 채권에 또 발목 잡히나

-증권업계가 미국발 금리 인상 후폭풍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80조원에 달하는 채권을 보유한 증권업계는 채권금리가 단기간 상승(채권값 하락)할 경우 대규모 평가손실을 입을 수 있어서다.

10.'삼성전자 성애자'의 이유 있는 자신감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은 다소 과하게 표현하자면 ‘삼성전자 성애자’다. 투자전략을 하기 전에 반도체를 담당 했던 탓에 삼성전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지난 2년간 반도체 업황 호조를 예상하며 말 그대로 삼성전자에 홀렸다.

변휘 기자 h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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