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은 이날 오전 9시35분 박 전 대통령 조사를 시작해 약 2시간 30분간 조사했다. 이후 오후에는 짧은 휴식 시간을 포함해 약 4시간 25분간 더 조사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한웅재 형사8부장이 계속해서 조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김수남 검찰총장도 조사 상황을 보며 늦은 시간까지 청사에 머물 예정이다.
신문 일부를 담당할 이원석 특수1부장이 아직 조사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조사가 밤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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