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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조선대 피카Chu팀, '국제 신·재생에너지 이용 과학기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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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전기공학과 피카Chu팀 ⓒ조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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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학과 피카Chu팀 ⓒ조선대 (광주=국제뉴스) 김정란 기자 =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피카Chu팀(지도교수 조금배)이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주최로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국제 신재생에너지 이용 과학기술 경진대회'에서 대학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국제 신재생에너지 이용 과학기술 경진대회'는 고유가와 각종 환경 협약으로 자원 확보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청소년과 일반인의 관심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21세기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및 에너지 저소비형 사회구조 전환을 주도할 젊고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전기공학과 4학년 이동진, 김창진, 이경원, 최애령 학생으로 구성된 피카Chu팀은 '태양전지판을 이용한 블라인드 자가발전 시스템' 캡스톤 디자인 작품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태양광 발전이 비교적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설치장소가 제한되며 미관상의 보기 좋지 않은 단점을 해결했다. 블라인드에 태양광이 지속적으로 비치도록 하고 유연성이 있는 플렉시블한 태양전지판을 부착하여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된 에너지를 충ㆍ방전 회로를 통해 낮 동안 충전했다가 필요에 따라 방전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국제 신ㆍ재생에너지 이용 과학기술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전력전자학회, 대한전기학회, 신ㆍ재생에너지학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전KDN, 한전KPS,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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