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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20일 서울 여의도 안희정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캠프에서 방은진(집으로 가는길), 양우석(변호인), 조진규(조폭마누라) 등 영화감독과 프로듀서, 촬영, 조명 등 영화인 150명이 안희정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안희정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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