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학사, 소방안전 교육 및 간담회 개최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학사 입사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자치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학사 입사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자치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제공=포천시> (포천=국제뉴스) 윤형기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학사 입사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자치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소방안전교육은 강북소방서 홍보교육팀 협조를 받아 진행했으며 화재 초기대응과 대피훈련 등 직접 체험하는 소방교육을 통해 안전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화재 시 대응방법 및 대피로 안내 소화기 사용 시 주의사항 및 사용실습 완강기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기초응급처치 등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화재 등 재난상황 시 초동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입사생과 관계자로 이뤄진 포천학사 자율소방대를 편성했다.

또 입사생 자치회 구성을 위한 사생 간담회도 개최했다. 자치회는 학사 관리ㆍ운영에 사생의 자율적 참여 유도로 주인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해 입사생 기수별로 구성ㆍ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회장 1명, 층장 4명 등 총 5명의 자치회 임원을 구성했으며, 앞으로 애로사항 및 학사 개선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시에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포천학사는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포천시 출신 대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2014년 2월부터 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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