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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진안군, 말레이지아 등 동남아서 관광객 유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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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진안군 공무원들이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MATTA FAIR에 참가해 마이산과 홍삼 등을 홍보하고 있다.(진안군제공)2017.3.21/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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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군은 동남아 관광객 유치와 관광 상품 개발‧홍보를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마타페어(MATTA FAIR 17∼19일)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국관광설명회(20∼21일)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해외마케팅에는 우리나라에서 총 11개 기관이 공동 참가했으며 진안군은 전라북도·전라남도와 함께 Δ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간담회 ΔMATTA FAIR 박람회 홍보관 운영 Δ쿠알라룸푸르 현지시장 보고회 Δ인도네시아 여행사 대상 관광설명회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마이산’과 지역특산품인 홍삼, 홍삼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군은 부스를 찾은 동남아인들에게 홍삼비누, 카드형 usb, 홍삼 특산품 등 기념품을 배포했다.

군 관계자는 “3개 시·도가 공동으로 현지 마케팅을 추진해 비용을 절감하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박람회(관광설명회)를 통해 기존 중국관광객 의존에서 벗어나 방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우리지역을 홍보함으로써 수도권에 편중된 해외관광객을 전북과 진안으로 유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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