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암센터 '암예방의 날' 기념식 성료

[김정미 기자]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는 21일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제10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충북도청과 시ㆍ군 관계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선 국가암관리사업을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충북지역암센터 박종혁 암관리부장과 보건소 암 관리 담당자 3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충북지역암센터 정정화 종양전문간호사 외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8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암 예방과 검진 특강을 비롯해 암 예방 홍보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박진우 소장은 "국민들이 암을 제대로 이해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깨달아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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