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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한국오라클, 대용량 메시징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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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오라클(www.oracle.com/kr 사장 김형래)은 '오라클 통합 커뮤니케이션 스위트(OCUCS)'를 출시하고 국내 영업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OCUCS는 대용량 이메일, 일정 관리, 연락처 관리, 인스턴트 메시징 등의 모듈로 구성된 통합 솔루션이다. 이중 오라클 커뮤니케이션 메시징 서버(OCMS)는 기업들에게 보안이 강화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메시징 플랫폼을 제공해 총소유비용(TCO)을 절감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OCMS는 전세계 700곳이 넘는 기업의 2억4000만명의 사용자가 이메일 등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버라이존, 중화통신,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을 비롯해 미 육군의 인트라넷 포털인 육군지식온라인포털(AKO) 등 여러 국가의 정보기관, 정부부처에서 다년 간 활용되고 있다.

한국오라클 함흥용 상무는 '이는 기업의 높은 확장성, 안정성, 가용성을 겸비한 메세징 플랫폼으로 최소 비용으로 안정된 기업 내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실시간 인덱싱과 메일 내용 및 첨부 검색 기능을 기본으로 하며, IMAP4, POP3, SMTP, LMTP, SMS, LEMONADE 등을 포함하는 업계 표준이 내장돼 있고, 대용량 메일박스를 간편히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OCMS는 국내 기술 파트너인 새움소프트를 통해 판매 및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새움소프트는 오피스온 그룹웨어를 자체 기술로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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