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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완주 프러포즈축제, 5월13일 전북도립미술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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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축제, 커플들을 위한 프로그램 강화

뉴스1

전북 완주군 도립미술관 일대에서 열린 프러포즈 축제에 참가한 박성일 군수가 부인인 유현정 여사에게 장미꽃을 선물하고 있다./뉴스1DB © News1 문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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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완주 프러포즈축제’가 5월13일 전북 완주군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완주 프러포즈축제는 모악산 일원을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처음 열렸다.

올해에는 ‘프러포즈’라는 주제에 집중해 커플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연애특강 토크콘서트, 둘이서 한마음 최강 커플을 찾아라, 러브송 콘서트, 작은 결혼식 체험관, 프러포즈 라운지 등 커플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연인 혹은 프러포즈를 하지 못한 기혼커플들을 위해 ‘사랑의 백일주 담그기’와 ‘사랑의 자물쇠’ 이벤트를 묶어 50커플 한정 프러포즈 여행상품을 사전예약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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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도립미술관 일대에서 열린 프러포즈 축제에 참가한 커플이 사회자의 짖궃은 질문에 당황하고 있다./뉴스1 DB© News1 문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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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참여는 완주군청 관광체육과(063-290-2621~2)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 프러포즈축제는 여성을 상징하는 ‘모악산’과 남성을 상징하는 ‘경각산’의 사랑의 결실로 ‘구이저수지’가 풍요의 상징으로 조성됐으며, 이곳에서 사랑 고백을 하면 꼭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열리는 축제다.

박성일 군수는 “사랑이 꼭 이루어진다는 모악산, 경각산, 구이호수에서 소중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완주군 남부권역이 우리나라 프러포즈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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