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농업기술원, 농가소득 증대 업무협약

'상호협력 및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21일 전북농협과 전북농업기술원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농협제공)2017.3.21/뉴스1© News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과 전북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이 전북지역 농가들의 소득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농협은 21일 상황실에서 전북농업기술원과 ‘상호협력 및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Δ연구개발 성과와 기술정보 공유로 농가소득 증대 및 영농지원 Δ농업경영체 조직화, 교육, 신기술보급 컨설팅 Δ빅 데이터를 활용한 농업 및 경축순환 기술개발로 산업화 촉진 Δ직파재배 면적 확대 및 영농지도로 농업생산비 절감 Δ농기계 은행사업을 통한 수도작과 밭농업 농작업 활성화 등이다.

김학주 원장은 “돈 되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 농업인이 행복한 전북농촌을 만드는데 전북농협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강태호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수도작과 밭농업 뿐만 아니라 축산업에 이르기까지 농업전문가의 영농지도와 농업생산비 절감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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