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제주형 도시홍수 저감 대책수립 워크숍 개최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대학교 제주수자원연구단과 단국대, (사)한국수자원학회 제주지회는 제25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3일 오후 1시40분부터 제주대 아라컨벤션홀(구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제주도 수자원 관리 선진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급격히 증대되고 있는 도시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저감하기 위한 제주형 도시홍수 피해 저감 대책 수립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단국대 김동수 교수, 명지대 김서준 연구교수와 유량조사사업단 정성원 단장이 제주지역 홍수피해 저감 및 예방 대책 수립 방안과 도심홍수 문제를 제어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과 대응 기술 개발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제주지역 수문조사에 대한 국가차원의 관심과 이를 뒷받침할 R&D 예산 지원의 확대 및 기존의 수문조사 분석 기술의 확보에 대한 제주자치도의 관심과 노력을 이끌어 낼 필요성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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