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양호할 경우 시험인양 착수...시험인양 후 본인양 여부 결정
정부 등은 당초 19일 시험인양을 하려 했지만, 날씨가 악화해 이날로 연기됐다. 19일 시험인양 후 날씨가 양호할 경우 바로 세월호를 끌어올리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역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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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한 기상 상황은 파고 1m, 풍속 10㎧ 등 양호한 날씨가 최소 3일간 지속하는 경우를 말한다. 해수부는 잭킹바지선으로 선체를 끌어올려 반잠수식 선박에 싣기까지 총 3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 기간 내내 기상이 좋아야 인양을 무사히 마칠 수 있다. 세종= 박진석기자 kailas@joongang.co.kr
박진석 기자 park.ji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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