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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공재광 시장 “평택시 위상 높이는 대표 축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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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공재광 평택시장. 뉴스1 자료사진.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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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공재광 경기 평택시장은 21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평택시 대표 축제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공 시장은 이날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가진 '평택시 대표축제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만의 축제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공 시장은 "축제를 통해 외부 관광객 유치는 물론 평택의 위상을 드높이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평택농악'을 핵심콘텐츠로 착안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타악 퍼레이드'가 거론됐다.

이는 연구용역을 맡은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제안한 것인데, 전문단체와 지역주민들이 모두 참가하는 형식의 축제다.

지역주민이 예술가와 함께 대형 오브제를 제작해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한편, 축제기간 타악문화거리체험, 다문화 프리마켓, 평택향토음식 판매장,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홍보 및 판매장 등도 운영된다.

공 시장은 "이번 축제안이 대표축제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매년 안정적인 축제를 개최하고, 피드백을 통해 발전시킬 수 있는 재단법인 등 축제 전담조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l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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