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커뮤니티 매핑' 서비스 개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알려주는 스마트노원앱(노원구 제공) 2017.3.21© News1 |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신속한 심정지환자 응급처치를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지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노원구내에 설치된 950여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연락처, 사용법 정보를 제공한다. 119구조대, 경찰순찰차, 응급의료기관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주민이 해당 정보에 대한 의견을 등록할 수 있으며 앞으로 현장 사진도 등록할 예정이다.
서울시 공간정보 플랫폼을 활용한 커뮤니티 매핑 방식을 도입해 주민 누구나 참여해 지도를 만들 수 있다. 노원구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스마트노원’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제설지도에 이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정보서비스를 커뮤니티 매핑방식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며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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