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가까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스마트폰으로 찾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원구 '커뮤니티 매핑' 서비스 개시

뉴스1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알려주는 스마트노원앱(노원구 제공) 2017.3.21© News1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신속한 심정지환자 응급처치를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지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노원구내에 설치된 950여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연락처, 사용법 정보를 제공한다. 119구조대, 경찰순찰차, 응급의료기관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주민이 해당 정보에 대한 의견을 등록할 수 있으며 앞으로 현장 사진도 등록할 예정이다.

서울시 공간정보 플랫폼을 활용한 커뮤니티 매핑 방식을 도입해 주민 누구나 참여해 지도를 만들 수 있다. 노원구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스마트노원’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제설지도에 이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정보서비스를 커뮤니티 매핑방식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며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vermind@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