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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내일의 날씨] 해 지고나면 기온 '뚝'…대기 맑지만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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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당분간 낮에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해가 지고나면 기온이 떨어져 춥게 느껴지겠다.

21일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내일(22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온은 낮까지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나, 밤에는 조금 낮을 전망이다.

내일 예상 오전 기온은 서울 1도, 춘천 영하 3도, 강릉 3도, 대전 0도, 대구 3도, 광주 2도, 전주 0도, 부산 6도, 제주 6도 등.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4도, 강릉 13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광주 15도, 부산 15도, 제주 12도까지 올라간다.

해가 지면서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감기환자가 급증하는 때"라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기상태는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면서 다소 깨끗하겠으나, 수도권 등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상태가 계속되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겠다.

신정원 기자 garden6834@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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