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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연천군백학면 적십자 봉사회, 3.21 두일리 만세운동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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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연천군백학면 적십자 봉사회에서 실시한 3.21 두일리 만세운동 기념식.(사진제공.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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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백학면 적십자 봉사회에서 실시한 3.21 두일리 만세운동 기념식.(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연천군 백학면 적십자 봉사회는 두일리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앞에서 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1919년 3월 21은 백학면 두일리 장터에서 연천의 항일 의병운동으로 독립만세 시위가 있던 날로, 본 행사는 뜻깊은 3.21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연천 항일독립운동의 발단이 된 백학면 두일리 현장에서 독립선언문의 낭독을 시작으로 두일리 장터 만세운동의 의의 설명에 이어 참가자 모두 만세삼창을 외치며 끝을 맺었다.

유해진 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고자 하는 교육의 현장으로 삼고자 하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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