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신임 사장 재공모 6명 지원

제주에너지공사 로고. © News1

제주에너지공사는 20일 오후 마감된 신임 사장 재공모에 6명이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에너지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원자 6명을 대상으로 21일 서류심사, 23일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의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제주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된다.

제주도지사는 후보자 중 1명을 내정해 제주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하게 되며, 제주도의회는 요청서 회부일로부터 15일 이내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게 된다.

제주에너지공사는 2016년 11월 이성구 전 사장 퇴임 이후 신임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나, 단독 응모(1차),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불승인(2차) 등의 관계로 현재 세 번째 공모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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