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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인천시 중구 신흥동 퇴비제조업체 야적장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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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퇴비제조업체 야적장 화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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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제조업체 야적장 화재 현장 (인천=국제뉴스) 이정택 기자 = 소방관들이 퇴비제조업체 화재 현장에 긴급 출동, 화재를 진압, 대형화재를 막았다.

인천 중부소방서는 20일 저녁 23시52분경 중구 신흥동 3가 소재 퇴비제조업체 야적장에 적재된 톱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차량 15대, 인원 40명이 동원, 1시간30여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도 적었으나 적재된 톱밥, 건초에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는 데 장시간이 소요됐다.

화재원인은 18시경 야적장 작업을 마친 후 5시간 후 화재가 발생했고 다량 적재된 톱밥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점으로 보아 자연발화(발효열)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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