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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명길)는 21일 최근 발생한 스킨스쿠버 사망사고 관련 스쿠버 인명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스쿠버사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강원도수중레저협회 회장 임창근(아쿠아갤러리 대표) 등 임원진 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2월 25일 양양군에서 발생한 스킨스쿠버 사망사고 관련 원인 및 문제점과 사고 예방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스쿠버 안전수칙 준수 등 사업자 주도의 자정노력을 당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상호 의견교환 및 스쿠버 사업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스쿠버 사고의 주요 원인 중 수산물 불법채취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스킨스쿠버 사고 예방은 사업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관리가 중요하며, 수산물 불법채취에 대한 자발적 개선노력이 중요하다”며 “스킨스쿠버 활동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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