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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호원大 산학협력단, 군산육아종합지원센터 재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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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군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전경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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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군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위·수탁 관리운영업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군산시는 영·유아 보육에 대한 정보제공 및 상담을 통한 보육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014년 군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보육컨설팅, 보육교직원 교육 등 어린이집 지원 기능과 부모에 대한 상담과 교육, 가정양육 지원 기능 등 지역사회 내 원스톱(One-stop)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원대 산학협력단은 2014년 2월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위·수탁 운영해왔으며, 올 2월 위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사업실적과 운영실태 등 심의를 통해 제2기 위·수탁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대학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 내 241개소의 어린이집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영미 육아종합지원센터장(호원대 아동복지학과 교수)은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를 실현하는 포괄적 육아전문기관으로 군산시 보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j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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