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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르노삼성, '귀족의 색' SM6 아메시스트 블랙 서울모터쇼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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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르노삼성, SM6 아메시스트 블랙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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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락 기자 = 르노삼성(대표이사 박동훈)은 '아메시스트 블랙(Amethyst Black)' 컬러를 적용한 2017년형 SM6를 이달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다.

아메시스트 블랙은 유럽에서 귀족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일컬어진 자수정의 짙은 보랏빛에서 영감을 얻은 색상이다.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SM6의 쌍둥이모델 탈리스만과 크로스오버 모델 에스파스의 최고급 트림 '이니셜 파리'에 적용돼 르노그룹의 프리미엄 모델을 대표하는 상징색상으로 알려져 있다.

아메시스트 블랙은 자수정의 보랏빛을 모티브로, 보는 각도와 조명에 따라 검정에서 보라까지 다양한 시각적 느낌을 연출한다.

르노삼성차는 고급차별화를 위해 새로 선보인 아메시스트 블랙 컬러를 최상위 트림인 RE에만 한정 적용할 예정이다.
kiro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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