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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좋은 장류는 좋은 원료에서"…순창군 계약재배·장려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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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장류의 고장' 전북 순창군이 장류의 원료인 고추와 논콩을 재배하는 농가에 생산 장려금을 지원하고 계약재배도 확대한다.

연합뉴스

순창장류축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좋은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고품질 장류를 생산하고 농가의 소득도 보장해주려는 취지다.

장려금은 1천㎡ 이상의 논·밭에서 고추와 논콩을 재배하는 농민에게 준다.

고추는 ha당 150만원, 논콩은 200만원이다.

계약재배는 고추, 콩, 겉보리, 찹쌀 등 4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작년에 675t을 계약재배했는데 올해는 700t가량으로 늘릴 계획이다.

계약재배에 응하는 농가에는 ha당 50만원에서 100만원의 유통 장려금을 준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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