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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부영그룹, 대한노인회에 우정연수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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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이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에게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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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경묵 기자 = 부영그룹은 전북 무주군에 우정연수원을 건립해 개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연수원을 대한노인회에 기부했다.

우정연수원은 전북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1287 일대에 위치한다. 대지면적 6215㎡·연면적 4972㎡·지상 3층 규모로 2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 35실과 식당·대강의실 등을 갖췄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이명수 국회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우정연수원은 노인을 위한 교육연수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중근 회장은 "우정연수원이 노인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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