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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목원대 야외주차장에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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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1년간 매주 토요일

뉴스1

왼쪽부터 박노권총장,, 허승욱정무부지사, 이진숙사장.©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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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앞으로 1년간 목원대 야외주차장에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선다

목원대 박노권총장을 비롯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이진숙 대전MBC 사장은 21일 대학 본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개설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목원대는 장터부지와 부대시설 사용 등 농산물 유통을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충남도는 직거래장터 개설에 관한 실무를 주관하고, 대전MBC는 홍보와 마케팅 및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4월1일부터 1년간 목원대 야외주차장에서 운영되는 직거래장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60개의 부스와 축산차량에서 충남과 대전, 세종의 200여 농가 농산물, 가공식품, 건어물, 축산물 등이 판매된다. 특히 ‘시골로 떠나는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충남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지난 2년간 대전MBC 야외주차장에서 열려 총 26억원의 매출로 지역 농가소득에 기여한바 있다.
pcs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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