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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고창군 농촌주택개량자금 지원…최대 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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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연합뉴스) 전성옥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농어촌 주택을 새로 짓거나 고칠 때 가구당 최대 2억원까지 융자금을 지원한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창군은 농어촌 지역의 주택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돕기 위해 올해 주택 190채에 대해 융자금을 지원해주는 농촌주택개량사업을 벌인다.

농협을 통해 지원되는 이 사업비의 대출한도는 신축의 경우 최대 2억원, 증축은 1억원까지다.

금리는 고정금리로 연 2%나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금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이나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융자 지원은 연면적이 150㎡ 이하인 주택만 가능하다.

주택을 새로 짓거나 고치려는 주민은 읍·면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에 대한 문의는 고창군청 종합민원과 주거복지팀(☎ 063-560-2395)으로 하면 된다.

sung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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