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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충주경찰서 범죄피해자 보호 "엔젤박스"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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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 청문감사관실은 범죄피해자 인권보호를 위한 엔젤박스를 제작 배부하고 있다.엔젤박스는 범죄로 인해 급박한 상황에서 피신한 피해자들을 위한 신체 보호용 전신용 담요, 슬리퍼, 손난로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피해자보호 3주년을 맞아 제작된 엔젤박스는 기동성이 많은 순찰차량에 우선 보급해 피해자보호 취약점을 보완, 일선 지구대, 파출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길상 서장은 "엔젤박스는 사회적 약자인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해 한걸음 다가가기 위한 작은 노력이자 실천이며,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들이 두 번 눈물짓지 않는 그날까지 피해자 지원, 보호에 앞장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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