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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입주 들어간 `경희궁자이` 5억원대 전세 거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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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강북권 아파트 몸값이 강남 못지않게 뛰면서 매매가격이 10억원을 넘어선 중소형 아파트를 흔히 볼 수 있다. 강북권 노후 주거지가 정비사업을 마치고 새 옷을 입은 덕분이다.

21일 자이좋은집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종로구 경희궁자이아파트 전용면적 59.75㎡ 물량이 전세 5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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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교남동에 위치한 경희궁자이(3BL)아파트는 지난달 입주를 시작했으며 최고 20층, 8개동, 총 589가구 규모다.

경희궁자이는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3호선 독립문역의 역세권이며 광화문, 시청, 종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다. 현재 상가 분양도 90% 가량 완료됐으며 스타벅스·올리브영·아리따움·이니스프리·CU편의점·국민은행 등이 입점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시설로는 금화초, 독립문초, 동명여중, 대신중, 창덕여중, 인창중학교 등이 인근이며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다. 경복궁, 덕수궁, 서울역사박물관 등 고궁이 가깝게 자리하고 있으며 아파트 외관에도 한옥을 모티브로 전통미를 살렸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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