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시12분께 장성군 진원면 인근 국도 4차선 도로에 말 2마리가 나타나 뛰어다닌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소방대원들과 경찰이 출동했지만 말들은 종적을 감추고 행방불명된 상태다.
조사결과 인근의 한 승마장에서 운동을 위해 울타리를 열어놓은 사이 말들이 뛰쳐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말들이 큰 도로로 나왔다가 겁을 먹고 근처 산이나 밭쪽으로 숨은 것 같다"며 탈출한 말 2마리의 행방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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