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주변 단지 분양이슈로 `의왕포일동아에코빌` 거래문의 꾸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의왕시 포일동 포일센트럴푸르지오의 분양권 전매가 오는 6월 13일부터 풀릴 예정이다. 덩달아 주변 단지에 대한 투자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의왕포일동아에코빌'아파트 또한 지난해에 비해 거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18일 119공인중개사는 의왕시 '의왕포일동아에코빌' 전용면적 84.99㎡(구 25.7평) 중층 매물을 4억500만원에 중개했다. 119공인중개 관계자는 "매수자는 실거주 목적으로 교통이 좋고 주변 자연환경이 쾌적한 아파트를 찾다 해당 매물을 계약하게 됐다"며 "주변으로 분양 단지가 늘고 있어 아파트 가격 상승이 예상돼 투자 목적으로도 적합한 단지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의왕포일동아에코빌은 2001년 6월 입주한 최고 23층, 5개동, 총 541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84.99㎡는 392가구다.

포일센트럴푸르지오, 백운밸리 등 주변 신규 단지 분양 영향으로 해당 단지는 저렴한 급매 위주로 거래가 됐다. 또한 과천 주공아파트 재건축 이주로 인해 전세 거래도 늘었다.

단지 앞에 여러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버스 10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벌말초, 내동초, 내손초, 백운중, 백운고가 가까워 자녀 통학이 쉽다. 홍안대로를 중심으로 병원, 은행, 마트, 각종 음식점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