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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용인시, 세정 종합평가서 3개 부문 동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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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용인시청(뉴스1DB)©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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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용인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세정분야 종합평가에서 세외수입(최우수상), 지방세정 운영·세무조사(우수상) 등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세정분야 종합평가는 Δ지방세정 운영 Δ세외수입 운영 Δ세무조사 Δ체납정리 등 4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용인시는 그동안 부문별 수상을 한 적은 있었지만 3개 분야에서 한꺼번에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세외수입 분야에서는 세외수입 징수율 85.8%를 기록했다.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신규 세원 발굴, 특수시책 추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세정 운영에서는 지방세 징수율 96.5%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 취득세 소송 등 8건의 행정소송에서 승소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무조사 평가에서는 기업 대상의 찾아가는 세무 컨설팅제 시행, 세원 발굴과 자주재원 확충 노력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가 세정 분야 3개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세무행정이 그만큼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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