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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용인소방서, 지역특성에 맞는 대응역량 강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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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342명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고위험대상의 유형별 대응기술 편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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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용인소방서) 지역특성에 맞는 '대응역량 강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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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용인소방서) 지역특성에 맞는 '대응역량 강화 프로젝트'

용인시는 지역 특성상 경부ㆍ영동ㆍ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으로 대규모 산업단지와 물류창고가 많이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인구가 100만명을 돌파하여 ‘인구 100만 대도시’ 시대를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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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용인소방서는 특수시책으로 지난 2016년 11월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여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와 위험도를 고려, 지역적 특성에 맞는 고위험대상 16개 유형의 재난상황을 선정하였다.

또한, 현지실사와 국내ㆍ외 재난대응절차 연구ㆍ분석을 통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재난 대응의 최선과 차선책을 현 실정에 맞게 대처하는 기술로, 고도화되고 체계적인 대응기술 편람(책자)을 편찬 중에 있으며, 오는 6월 말일까지 교육과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함과 동시에 현장대원의 안전사고를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현재까지 개발 된 고위험 7개 유형 대응기술 편람교육으로 ▶ 요양원, 요양병원 화재 ▶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 고속도로 다중추돌 사고 ▶ 항공기 사고 ▶ 고층건물 화재 ▶ 대형 물류창고 화재 ▶지하수직구(SRT) 화재에 대한 재난 대응기술이다.

조창래 서장은 "고위험대상 대응기술 편람을 통해 체계적이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현장 출동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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