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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류현경의 '연하남' 박성훈은 누구?…'쓰리데이즈' '육룡이 나르샤' 인상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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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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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현경과 박성훈이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류현경의 연인인 박성훈은 오랫동안 연극계에서 활동해온 배우로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높여갔다.

류현경과 박성훈 소속자는 21일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연극 '올모스트 메인'을 통해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류현경과 박성훈은 연상연하 커플로 두 살 차이가 난다.

박성훈은 연극 '옥탑방 고양이', '두결한장', '프라이드', '웃음의 대학', '올모스트 메인' 등 대학로에서 이미 탄탄한 연기력으로 유명했다. 또한 드라마 '쓰리데이즈', '육룡이 나르샤'에서도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제 2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 부분에서 상을 받을 정도로 그의 연기력은 이미 인정받았다.

또 최근엔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도 출연해 극중 고경표 비서 겸 경호원, 운전 기사 역할을 맡았다. 극 중에서 비서 답지 않은 시크함과 엉뚱함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류현경은 1996년 SBS TV 드라마 '곰탕'으로 데뷔한 후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에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류현경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 스타일이 부정적이라며 "언젠가 변한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문제 때문에 모든 것이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고치기 힘들다"며 자신의 독특한 연애관을 밝혔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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