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동원 상무는 오는 23∼26일 중국 하이난 섬에서 열리는 보아오(博鰲)포럼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석할 예정이다.
보아오포럼은 아시아 국가 간 경제교류 활성화와 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2001년 창설돼 매년 3월 중국 하이난에서 열리고 있다.
김 상무는 지난해 ‘영 리더스 라운드테이블(YLR) 공식 패널로 초청받았었다.
한편 보아오포럼 이사를 맡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최순실 게이트’ 관련 특검 수사로 구속돼 올해는 참석할 수 없는 상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검찰 수사로 구속돼 출국금지된 상황이다.
임주희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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