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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진천지역자활센터, 커피나무 혁신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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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충북 진천군자활센터는 충북혁신도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내에 자활근로사업단 커피나무 혁신점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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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자활센터는 충북혁신도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내에 자활근로사업단 커피나무 혁신점을 운영한다 (진천=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내에 자활근로사업단 커피나무 혁신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을 돕기 위해 이번 카페를 개점했다.

특히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도 후생관 1층 카페형매점 공간(86.36㎡)을 3년간 무상임대로 제공해주고 있어 지역 저소득층 자활사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에 문을 연 커피나무 혁신점에서는 바리스타교육과 자립마인드 향상교육을 받은 2명의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2명의 보조 인력이 투입돼 운영된다.

또한 카페에서 발생되는 수익금은 내일키움수익금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자립성과금 자활기업 창업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 음료 등을 판매와 더불어 진천자활사업단 외식사업단(맘찬)에서 진천쌀로 만든 김밥, 호두과자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철저한 위생관리 및 서비스관리를 통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이용하는 연간 10만 명 이상의 공무원들에게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카페 운영이 저소득층의 자립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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