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되는 무병묘는 길이가 5~10cm정도 되는 플러그포트묘로 거점농가(동부,서부, 남부)에서는 이를 분양받아 5~6배 정도 증식 후, 고구마싹 형태로 채종농가에 재분양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고구마싹을 심어 수확된 고구마는 전량 씨고구마로 저장됐다가 이듬해 싹을 틔어 심게 되면 모양과 수량이 증가된 고품질의 고구마를 생산할 수 있다. 지속적인 무병묘 공급을 통해 지역브랜드로 육성중인 ‘조엄’고구마의 품질향상과 농업인 경쟁력 및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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