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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영화인, 안희정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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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영화인들이 안희정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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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들이 안희정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내포=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영화인 150명이 안희정 경선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방은진(집으로 가는 길), 양우석(변호인), 조진규(조폭마누라), 이상우(똑바로 살아라), 유영선(여곡성), 김정진(새앙쥐상륙작전) 등 영화감독과 프로듀서, 촬영, 조명 등 영화인들은 안희정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지난 20일 여의도 안희정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캠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이 열리고 있는 이 역사적인 시기에 영화인 150인은 백범 김구 선생의 '문화 강국론'을 되새겨 보면서 문화에 대한 통찰력과 리더쉽을 갖추고 문화강국의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지도자가 누구일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고 말했다.

또 "지난 9년의 이명박, 박근혜 정권은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을 좌파, 진보, 종북 세력으로 매도했으며, 부산국제영화제를 파국으로 몰아넣었고 문화계 블랙리스트라는 주홍글씨를 씌워 지울 수 없는 상처와 트라우마를 안겨줬다"고 말했다

영화인들은 "새롭게 출발할 대한민국은 온 국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서 다시 한 번 도약할 모멘텀이 절실히 필요하다. 바로 그 모멘텀은 바로 문화의 힘에서 시작된다"며, "일찍이 백범 김구 선생이 꿈꾸던 '문화강국'이 실현되는 '새로운 대한민국' 이러한 시대적 소명에 화답할 통찰력과 리더쉽을 갖춘 안희정 후보의 확고한 소신과 신념인 '문화강국론'에 적극 동참하고 지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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