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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구로구 "봄의 문턱! 사랑의 꽃이 먼저 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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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석진 기자 = 봄을 앞둔 3월. 구로구에는 사랑의 꽃이 먼저 피었다.오류2동에는 사랑의 꽃이 만개했다.

11일 (사)함께하는 한숲(이사장 권훈상), HAPPY PEOPLE이 주최하고 이엑스티㈜(대표 송기용)가 후원한 주거환경개선 행사가 진행됐다. 저소득 5가구에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가구별 특성에 따라 맞춤 시공을 했다. 이엑스티㈜가 1,000만원을 후원하고 직원 40명이 집수리와 청소를 도왔다.

20일에는 자원봉사협력단(단장 정은섭)이 관내 경로당에 쌀 10Kg 50포를 지원했다.

오류2동 장학회 장학금과 나눔네트워크 후원금 지원도 이어졌다. 금천구 소재 새움병원 박준식 대표원장은 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하기로 하고 내달 5일 구청장실에서 전달식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도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평강제일교회(담임목사 이승현)도 9일 장학기금 300만원,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14일에는 어울림의료재단 정성요양병원(행정원장 조창운)도 장학기금 및 불우이웃돕기 후원금으로 720만원을 기탁했다.

한라산도새기(대표 박민영)는 8일 저소득 주민 10명에게 양념갈비, 청국장 등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화음정(대표 김찬식)은 16일 3개 가정에 영양죽을 지원했다. 24일에는 더덕순대(대표 김용각)가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순댓국, 모듬순대 등 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로4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래)가 14일 평소 영화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구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추억의 영화여행 행사를 열었다.

구로2동에 위치한 참조은 순대국(대표 최정만)은 6일 저소득 어르신 20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 행사를 마련한 구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재임)는 매월 아름다운 밥상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구로1동은 아파트 관리비를 9개월 간 체납한 저소득 가정을 발굴, 문주장학재단(강남구 역삼동 소재)으로부터 자녀의 대학 입학금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결했다. 세대주의 사업실패와 배우자의 척추질환으로 생활이 어려워 입학금 마련이 어렵다는 사정을 알게 된 양흥호 주민자치위원장이 문주장학재단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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