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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구리시 '거리로 나온 예술' 참여 아마추어 공연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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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있는 공연 예술인 기회 제공...다양한 장르 공연활동 지원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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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예술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거리로 나온 예술’에 참여할 아마추어 공연가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재능 있는 아마추어 공연 예술인을 공모해 역사(驛舍)·광장·거리 등지에서 음악·춤·마임·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노래·연주·마임·인형극 등 거리에서 공연할 수 있는 관내 개인 또는 아마추어 동아리·밴드·동호회 등 2인 이상의 단체이다. 지원은 1회 공연(30분)당 30만원 이내의 공연료를 지급하며, 개별 장소 사용료 면제, 전기·기타 설비 등의 사용이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신청서 1부와 동영상 및 활동자료 등을 갖춰 구리시 문화예술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4월 5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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