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아트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서초구 방배동의 '방배서리풀e편한세상' 아파트는 지난 11월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거래가 뚝 끊겼다. 중개업소 관계자는 "국내 정세도 계속 불안했고,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규제 정책이 나올 것이기 때문에 기존 부동산 시장은 더욱 움츠러들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의 매도인과 매수인 모두 관망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 : 아트공인중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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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서리풀e편한세상은 2010년 2월 입주했으며 최고 15층, 9개동, 전용면적 59~164㎡, 총 49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시세는 ▲59㎡ 매매 9억5000만원 전세 7억5000만원 ▲109㎡ 매매 13억원 전세 9억5000만원 ▲121㎡ 매매 16억원 전세 13억원 ▲148㎡ 매매 18억5000만원 전세 14억원 ▲164㎡ 매매 20억원 전세 15억원 선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리풀공원, 매봉재산, 우면산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에 좋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초역세권이며 7호선 내방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바로 옆에 방일초가 있고 서울고, 상문고, 이수중, 백석예대, 한예종, 서울교대 등이 가깝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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