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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울산대, 2017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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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울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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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시아투데이 정종우 기자 = 울산대학교는 유니스트, 서울아산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기업청 주관 창업지원 사업인 ‘2017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울산대는 바이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최초 선정돼 바이오 분야의 기술창업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에 기술창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석·박사, 교수, 연구원 등 3년 미만의 초기 우수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부터 창업 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울산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컨소시엄은 향후 3년간 매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억원 내외의 예산과 울산시로부터 3억원의 대응자금, 그리고 울산대학교 자체 조성 2억원의 투자재원 등 모두 25억원 내외의 예산으로 바이오 분야 및 지역전략산업 분야에 특화된 우수한 기술력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대 관계자는 “울산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 선정으로 그동안 타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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