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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울산시,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 행사 마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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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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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시아투데이 정종우 기자 = 울산시는 22일 ‘세계 물의 날’ 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울주군 범서읍 굴화수질개선사업소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태화강과 굴하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환경단체 및 유관기관 100여개 단체 600여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유용미생물(EM) 흙 공 던지기, 하천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는 (사)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 서승민 임원, 울산시 녹색환경보전회 김연아 이사, 태화강생태해설사회 최순자 감사, 울산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연합회, ㈜LG하우시스 울산공장이 울산시장 표창패를 받는다.

또 ‘2017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상수도사업본부, 구·군, 민간 환경단체도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중구는 3월 한 달 태화강 등 하천 4곳에서 정화활동과 환경오염예방 관련 홍보물 배부하고, 남구는 여천천에서 1사1하천 참여기업체 100여 명이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도심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울산의 도심하천인 태화강, 동천은 수질 1급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 총회에서 지정해 선포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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