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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우당도서관 '책읽는 제주시 올해의 한 책' 선포식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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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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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지난 3월18일 '책읽는 제주시 올해의 한 책' '조선왕조실록'의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책읽는 제주시 한 책 읽기 운동'은 지역주민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자는 취지의 독서운동이다.

2014년도'똥깅이/ 현기영 저'2015년도'허천바레당 푸더진다/ 양전형 저'2016년도'두근두근 내 인생/ 김애란 저'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의 한 책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선포식은 지난 18일 오후 1시 30분 식전행사'발렌타인 크루 비보이팀'과 노형꿈틀작은도서관'울랄라 통기타팀'공연을 시작으로 고경실 제주시장,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이선화의원, 책읽는제주시 추진위원회 김익수위원, 우당도서관 운영위원회 이상윤운영위원장이 함께 '올해의 한 책'을 선포했다.

또한 당일 참가한 독서릴레이 참가 동아리 60여팀에게 한 책(조선왕조실록) 전달식을 가졌다.

관계자는 "올해의 한 책 선포 및 시민독서릴레이 운영을 통해 제주시민이 하나의 책을 읽고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책을 기반으로 한 토론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중 운영되는 시민독서릴레이에도 제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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