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2017년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 실시

(안성=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안성소방서는 20일~21일까지 이틀에 걸쳐 오산종합운동장에서 '2017년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소방관 개인 건강관리와 체력 향상을 통해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 활동 역량을 극대화하고자 실시한 이번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에는 안성, 평택, 송탄, 오산, 경기도소방학교, 등 5개 소방관서가 참가해 진행됐다.

체력검정은 재난현장의 효과적 대응에 필요한 기초 근력, 유연성, 지구력 향상을 위해 악력, 배근력, 윗몸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을 평가한다.

안성소방서 박승주 서장은 "소방공무원들에게 있어 강인한 체력은 업무 추진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사항이다"며, "모든 소방관들은 소방서비스 향상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평소 체력강화를 위한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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