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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2017 프로야구 개막'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 예매 열기로 '마비'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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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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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들의 기대를 받는 두산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대결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가 마비가 되어 화제에 올랐다.

21일 오전 10시 기준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는 두산과 한화의 개막전 예매로 트래픽이 초과돼 페이지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오는 31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한화의 개막전 예매는 2017년 베어스클럽 회원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예매가능하고 일반 팬들은 오전 11시부터 가능했다.

베어스클럽 회원들이 이번 개막전에 갖는 기대감이 남다른 만큼 개막전 예매가 시작되자 마자 일제히 접속해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에 오류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막전 예매는 베어스클럽 회원에게는 블루지정석 이하 2000원 예매 할인(본인 1매 / 경기당 1회)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경우 회원 본인 및 동반인 예매 수수료가 면제된다.

일반 예매의 경우에는 1매당 500원의 수수료(모바일 예매 800원 / 콜센터 예매 1000원)가 발생하며 예매 취소 시 별도의 수수료가 차감된 후 환불된다. 인터넷 및 모바일 예매의 경우에는 1인당 4매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주말 시범경기인 25일 잠실 LG전의 입장권을 유료화하기로 결정해 야구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앙VIP석 외에 모든 좌석의 입장권 가격은 2017시즌 주말 요금의 50%로 정해졌다. 시범경기 예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가능하며 각종 할인 및 회원 선예매는 적용되지 않는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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