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교육복지지원사업학교 교사·복지사 교육 실시

2017 교육복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허브화 교육 및 간담회 진행 모습 /제공=아산시

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 20일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2층)에서 교육복지지원사업학교 담당교사와 교육복지사 26명을 대상으로 ‘2017 교육복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허브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의 전 지역 확대에 따라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2017년 허브화 사업의 안내, 행복키움추진단 안내, 민간의 역할,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복지사와 교사의 역할 등이다.

아산시청 김은경 행복키움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섰다.

또 교육복지사와 교사들이 학교에서 학생들을 상담 할 경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견하면 즉시 연락할 수 있는 협조체계 협의 간담회와 교육이 진행됐다.

유용일 시 사회복지과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이 시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밀접하게 다가가 있는 교육복지사와 교사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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