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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jtbc 비정상회담' 최민용, "포천 박,씨 내가 다 알고 있다. 절대 그러지마라" 강력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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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jtbc 비정상회담 캡처


배우 최민용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화제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최근 근황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최민용이 출연해 '자연과 하나되는 삶을 꿈꾸는 나'라는 주제로 G11과 이야기를 나눴다.

한복을 입고 등장한 최민용은 방송 복귀 전 산에 들어가게 된 이유에 대해 "나 자신을 스스로 돌아볼 시간을 갖고 싶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최민용에 "이웃집과 층간소음 다툼 때문에 산으로 들어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민용은 "산에 언제 들어갈지 타이밍을 보던 중 마침 이웃과 싸움이 났고, 그걸 계기로 산에 들어갔다"고 해명했다.

또 최민용은 '내가 살고 싶은 곳'에 대해 토론 하다가 갑자기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에서 허가없는 임산물 채취는 법으로 금지돼있다"며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산에서 불법으로 임산물을 채취해간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포천에 있는 박 씨 성을 가진 분이 산에서 자주 불법 채취를 한다. 내가 다 알고 있다. 절대로 그러지 마라"고 경고하며 "내가 이 얘기는 JTBC에 와서 꼭 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시청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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